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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마당  고목당을 다녀와서
학동들의 발자취
2004년 겨울방학 김단비학생의 글입니다.
작성일 2005-06-22 10:21:30 조회수 1,773 작성자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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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여기 왔을때에는 무섭고 낯설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씩 지나자 내가 여기와서 발견하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되었다.

산공기는 참 맑고 여기서 내리는 비는 참 투명했다.

뽀얗게 낀 안개는 꼭 구름을 만지듯 보송보송한 느낌도 들었다.

또 장승은 이웃집 아저씨처럼 투박한 느낌이었다.

솔직히 첫날에는 집에만 가고 싶고 훈장님들은 무섭단 생각만 들었다.

하지만 지금 훈장님은 삼촌같고 큰 훈장님은 우리 할아버지 같다. 또한

식당 아주머니도 고모같이 오랫동안 봐온것같은 정겨움이 느껴졌다.

또 여기서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 배워서 꼭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특히 동생을 내가 먼저 예뻐하면 다른사람도 예뻐한다는 말 여기있으면서 동생을

구박하고 집에서 부모님께 제대로 효도를 못해본게 정말 후회 된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집도 그립고 하고 싶은것 먹고 싶은것 그런걸 참을수 있었던건 여훈

장님께서 가가운 이모처럼 대해주셔서 알지도 모른다. 여기와서 좋은말씀,

협동생활도 배웠지만 기억에 남는것이 단전호흡과 기체조 였다.

처음할때는 이렇게 하는게 맞나?하고 의아했는데 가끔씩 해보고 연습하니 진짜

속도 시원하고 머리가 맑아지는것 같았다.

또 마음과 머리가 맑아지니 긍정적인 생각과 이해할수 있는 마음을

갖게된것 같다 여기와서 배운것들 잊어버리지 않고 서울가서도 계속 규칙적인

생활과 여기서 배웠던 말씀, 한자 꾸준히 실천하고 복습하도록 노력하겠다.


* 고목당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0-27 16:56)
2004년 겨울방학 박새별학생의 글입니다.
2004년 겨울방학 김홍재학생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