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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마당  고목당을 다녀와서
학동들의 발자취
2004년 겨울방학 박창의학생의 글입니다.
작성일 2005-06-22 08:59:34 조회수 1,863 작성자 박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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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고목당에와서 처음에 서먹서먹 했다. 기존에 있었던 애들도 없었고

아는애들도 한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차츰 차츰 지내다보니 금방 친구들이

생겼다. 그리고 일찍일찍 일어나고, 아침밥도 먹게됐고, 산책도 하게 되었다.

여기와서 잘때가 제일 즐거웠었던것 같다. 규칙에 어긋나긴 했지만 그래도

밤늦게 친구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집에서 찾을수

없었던 웃음을 찾게되어 즐거웠다. 집에서 그렇게 싫고 짜증났던 부모님이

생각나고 그립고 꿈도꿨다. 지금 부모님이 너무 보고 싶고 만나고 싶다. 사자소

학을 보면 부모에 대한 효도가 나오는데 그걸 몇십번씩 반복해 읽으면서 내가

부모님께 어떻게 했나 생각하니 참 한심스럽고, 부끄럽다는걸 느꼈다.

그래서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럽다. 처음엔 이런곳에 보낸 부모님이 원망스러웠는데

여기서 며칠 생활하다 보니 내가 얼마나 말을 안들었으면 여기 보냈나 하고

생각이 바뀌었다. 집에가면 부모님께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려야 겠다. 여기에 보낸것을

후회하시지 않도록.. 여기와서 부모님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고 단체생활이

어떤지도 알았고 선생님의 소중함도 느꼈고, 좋은것들은 여기서 다 배운것같다.

기회가 된다면 고목당에 다시와서 배우고 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첫째도 둘째도

부모님을 먼저 생각해야겠다. 그리고 동생들을 먼저 챙겨주고 모든것을 최선을

다해 하고 열심히 살것이다. 그리고 나를 나아주신 부모님께 많이 감사하고

여기서 많은것을 알려주신 훈장님들께 감사드린다.


* 고목당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0-27 16:56)
2004년 겨울방학 윤보원학생의 글입니다.
2004년 겨울방학 권미란학생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