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 사이
개인정보취급방침 안내
문의전화 : 010-2000-9184
 꿈의마당  고목당을 다녀와서
학동들의 발자취
2002년 여름방학 박새별 학생의 글입니다.
작성일 2005-07-14 11:16:11 조회수 2,741 작성자 박새별
첨부파일

고목당에 13일동안 있으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이렇게 많이 부모님이랑 떨어져 지낸 적이

없어서 몇일 동안은 보고싶었는데 같이 생활하다보니 익숙해졌다. 이제 집에 가기 전날이다.

친구들과 헤어지는게 많이 섭섭하다. 얼마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정도 들고 해서 그런가보다.

한동안 자는 곳도 바뀌고 해서 아픈곳도 많았다. 아침에 7시가 넘어서 깨는 내가 여기오면서

6시에 일어나는 것이 습관처럼 익숙해졌다.몇일 동안든 무릎도 안좋고 좀 힘들었지만

여기에 와서 많이 괜찮아 졌다. 훈장님들도 엄할때는 엄하시지만 재미있게 같이 놀때면 정말

정말 재미있게 해주셨다. 지금까지 가져보지 못했던 부모님의 사랑도 느낄 수 있었다.

아버지 어머니께 편지가 왔을때 정말 눈물을 참으려고 많은 생각을 뒤죽박죽 해버렸다.

여기 고목당에 오기전에 오기 싫다고 떼쓰던 내가 부끄럽다.

그렇게 긴시간도 짧은 시간도 아니었지만 여기 고목당을 나와서 잡으로 갈때면 좀더 나아진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마 모두가 나랑 같은 새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깨달은건 많지만 집으로 돌아가서 그것을 잘 실천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인제 중3이라서 그런지

어깨가 무거워진다. 내가 조금만 잘하면 되는데 그때는 왜 그랬는지 하는 후회도 해본다.

후회보단 지금부터 반성을 해야겠다. 모처럼 이런데 와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에 후회는

하지 않는다. 그리고 여기서 배운것을 조금이라도 집에서 실천해 보겠다.

우리가 여기 왔을 때는 계속 비만 왔다. 물놀이도 못하고 했지만 그밖에 여러가지 추억을

만들었기에 정말 기쁘다. 앞으로 내가 할수 있는 한 열심히 노력해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려야 겠다. 그리고 다음에 오는 고목당 친구들 화이팅!!^^아차..잊을뻔했다.

13일동안 부족한 저와 의리반 친구들을 가르쳐 주신 서화영 훈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훈장님들도 감사드립니다.  
* 고목당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0-27 16:57)
2002년 여름방학 박경란 학생의 글입니다.
2002년 여름방학 나대균 학생의 글입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