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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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에게 편지쓰기
김준형에게 (5차)
작성일 2012-08-21 15:37:38 조회수 1,170 작성자 김준형 엄마로 부터
첨부파일
   열심히 공부하구 있는 김준형 에게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많이 온다...  이런날 우리 준형이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 하구나?
   몇일전 외숙모가 예쁜 남자 아이를 낳았단다...  궁금하지... 꼭 너 동생 처음 태어났을때와 비슷하게 생겼단다.
   이번주 일요일날 집에 오면 함께 아기 보려 가자꾸나.
   오늘이 화요일 참 시간 빠르다.. 벌써 고목당으로 떠난지 9일째다... 저녁이면 우리 준형이가 엄마는 많이 생각난다.
   잠잘때 가운데 파고들는 우리 준형이,,, 하루종일 무엇을 만들어 먹었나  싱크대에 소복이 쌓인 그릇들,,,, 준형이방에
   있는 책들과 옷들... 너만 생각하면 웃음짖게 되더라..
   암튼 우리 큰아들 집에오는날까지 고목당에서 배우고 익힌 많은 일들 엄마랑 같이 이야기 하자꾸나..  궁금하구나!
   집에올때 집에서 가지구 간 준비물 잘 챙겨서 오구.  오늘날까지 몸 건강 해!!!
   우리 행운아 안뇽~~~ 준
    
바나나 슬러시!
재환재영에게